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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달리기... 2011-09-20 18:32:44
작성자 : 김태황   조회 1,736, 추천 224


<참고> 아래 글은 2005년 7월 18일에 게시한 것인데 바이러스성 댓글이 수 백개가 달려 이를 일괄적으로 삭제하기 위해 다시 옮겨 놓은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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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풀코스(42.195km) 세계 신기록은 2시간 4분 55초이다.
울트라마라톤 100km는 기록보다는 성패 여부로 판단한다.
즉, 10시간 이내 100km를 소화해 냈느냐는 것이다.
인간의 의지와 한계를 시험하는 또다른 울트라마라톤이 있다.
24시간 동안 달리기이다.
정확하게 24시간 동안 달린 거리를 측정하여 순위를 결정하는 경기이다.
24시간 동안 잠 안자고 그저 놀기만 해도 힘든데
달리기까지 할 생각을 해 내는 인간은 철없고 무모한 것인가? 아니면 용기있고 진취적인 것인가?

지난 5월 16-17일에 안양운동장에서 <24시간 달리기>가 개최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언론(조선일보 권은주마라톤교실)에서 설명한 내용을 간단하게 소개한다.

24시간 주 대회는 IOU(International Association of Ultra Runners)에서 인정하는 두 가지 정식 종목(100km, 24시간 달리기)중 하나이다. 24시간 동안 정해진 트랙을 반복해서 뛰어 누가 많이 뛰는가를 겨룬다.
우리나라는 4년전부터 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회장 이용식)이 일년에 한 차례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대회를 열고 있다. 인간의 극한에 도전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규정이 엄격하다. 24시간 주(走)를 달리기 위해서는 풀코스 마라톤경험과 100km울트라 코스 경험이 있어야만 한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열린 울트라마라톤 대회에서는 우려했던 사고는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다. 해외에서도 울트라마라톤의 사고율은 일반 마라톤보다 낮다.(가장 많은 사고가 일어나는 마라톤 종목은 하프마라톤.) 페이스를 조절하는데 익숙한 사람들은 쉽사리 사고가 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5번째로 치러지는 24시간 대회로서 28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 상위 입상자는 7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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