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상학과 김태황 교수의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2005년 춘천마라톤대회 공식 기록 사항 2011-09-20 18:33:50
작성자 : 김태황   조회 1,882, 추천 1452


<참고> 아래 글은 2005년 10월 31일에 게시한 것인데 바이러스성 댓글이 수 백개가 달려 이를 일괄적으로 삭제하기 위해 다시 옮겨 놓은 것임...
***

2005조선일보춘천마라톤 겸 제59회 손기정 세계제패기념 전국마라톤대회의 몇 가지 기록들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등록선수(직업 선수)가 아닌 일반 참가자들은 모두 2만 928명이었는데 1만 5,389명이 완주하였다(73.5%). 이 가운데 5시간 내 완주자는 1만 3,173명, 4시간 내 완주자는 5,935명,
아마추어 마라토너의 꿈인 3시간 내(Sub 3) 완주자는 233명이었다.

  남자 등록선수로서는 케냐의 엘리자 무타이(27세)가 2시간 9분 27초로 우승을 차지하였는데,
대회 사상 처음으로 3연패를 달성했다.
지난해 무타이에게 7초 뒤져 2위를 한 중국동포 정운산씨는 2시간 14분 37초로 올해에도 2위를 차지했다.
무타이는 2003년 우승 상금으로 자동차를 구입했고,
지난해 우승 상금으로는 3칸짜리 집을 장만했으며,
올해 상금 3,000만원으로는 무엇을 할런지..... 2위 상금은 1,500만원.

  여자 등록선수로는 윤선숙(33세, 강원도청)씨가 3연패이자 대회 6회 우승을 차지했다.
기록은 2시간 37분 25초. 2위는 박미옥(한국수자원공사)씨의 기록은 2시간 42분 32초이었다.
한편 아마추어 일반 참가자들(Masters) 가운데 이지원씨는 2시간 31분 8초로 남자 1위를 차지했고,
정희진씨가 3분 후에 골인하여(2시간 34분 7초) 2위를 기록했다.

  여자 일반부에서 우승한 차지한 문기숙씨는 대회 3연패를 차지한 47세 주부이며
2시간 54분 9초를 기록했다. 2위는 오승희(2시간 58분 57초)씨.

  최고령 “Sub 3”(3시간 이내)를 기록한 참가자는 윤용운(62세)씨로 2시간 59분 47초를 기록했다.
1997년 뇌경색으로 쓰러졌던 분이 2001년부터 마라톤을 시작하여
4년만에 “Sub 3”의 기록과 동시에 체중도 97kg에서 67kg로 감량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만 60세 이상 “Sub 3” 기록 보유자는 2명에 불과하다.

  반면에, “꼴찌”로 “무사히 걸어” 들어온 한 빛나는 커플은 이오진(34세)씨와 김수진(33세)씨였는데,
출발한 지 8시간 3분이 지난 오후 7시경에 나란히 손을 잡고 들어왔다.
하지만, 이들은 “남녀 공동 꼴찌”라는 공감대로 다정하게 마무리했을 뿐 처음 만난 사이라고 한다.




     

Copyright 1999-2021 Zeroboard / skin by VoZza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