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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째 완주, 기록 경신 2013-11-19 17:21:17
작성자 : 김태황   조회 2,305, 추천 347


2013년 10월 중 마라톤 대회에 두 차례 참여했다. 한 번은 3일 코엑스 사거리 영동대로에서 출발하여 양재천과 탄천으로 이어져서 성남에서 돌아오는 국제평화마라톤대회, 다른 하나는 27일 조선일보 춘천마라톤이었다.
19번째와 20번째 완주였다. 전자는 후자를 위한 훈련 대용이었기 때문에 기록과는 무관하게 후반부 체력 안배와 속도 조절 테스트가 참여 목적이었다... 시간을 확인하면서 염두에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거리 표식이 혼동스러웠는지 초반 overpace 가 있어서 32km 지점 이후에는 에너지와 속도가 떨어져 힘들었다. 기록은 3시간 37분 45초...
2위한 정감독과 3위 입상한 최감독 얘기를 들어보니 거리가 약 2km 길게 책정되었다고 하니 형편없는 기록은 아니지만 그래도 8월 중순부터 집중 훈련한 결과로는 만족스러운 주행 테스트는 아니었다.

20번째 완주에 도전한 춘천마라톤에서는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기록은 3시간 18분 37초로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2005년 기록(춘천마라톤)을 2분 2초 앞당겨 개인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해 춘천마라톤 기록에 대해서는 무려 36분을 단축시켰다... 11,300여명의 참가자 가운데 741등... 2005년 마흔 셋 나이가 쉰 하나가 되었으니 8년간 체력이 저하된 점을 고려하면 나로서는 만족스럽지 않을 수 없다...
기록보다 더 중요한 것은 30km 이후에도 체력 소모가 큰 지장을 가져오지 않을 정도로 pace 조절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졌고 덕분에 35km 이후 오히려 속도를 높일 수 있었다는 점이다... 약 2월 간의 집중 훈련 덕분이다.... 역시 훈련량과 훈련 강도가 결과를 좌우함을 절감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싱글(3시간에서 3시간 10분 이내)이나 sub 3(3시간 이내)는 요원한 "꿈"일 따름이다...
2분 단축하기에도 이렇게 힘드니....

동계훈련을 어떻게 소화해 내느냐에 따라 내년 3월 동아마라톤 참가와 기록이 결정될 것이다....
2014년 3월 50대 아저씨 싱글을 향해 달리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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